미국은 어쩌다 부도 위기…그럼 우리나라는

미국은 어쩌다 부도 위기…그럼 우리나라는

주제는 부동산과 밀첩하게 연관된 부동산 PF여파에 따른 시장영향에 대한 이슈인데요 바로 새마을금고 부도 위기설 입니다. 최근, 새마을금고의 대출 연체액이 9000억원까지 급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 이유는 지난해 중순부터 시작된 부동산 시장의 급작스러운 위축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 즉 신축 아파트 분양 시장이 재빠르게 침체를 맞게 되고 미분양 물량이 급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분양률을 청약 열풍의 열기가 온데간데없는 50대 분양율을 기록할 정도로 급격하게 떨어졌는데요. 그로 인해 부동산 PF를 발행해 분양을 진행했던 건설사와 신탁회사의 연체액이 급증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입니다.

안타깝세도 새마을금고는 부동산 하락기에도 PF대출을 늘려 왔던것 같습니다.

새마을금고 은행 차이점

1. 외환 거래법에 따라서 외국돈에 대한 환전 업무를 할 수 없습니다. 물론 다른 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비자 체크 카드 등과 환전을 할 수도 있지만 공식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2. 펀드 판매를 할 수 없습니다. 수익형 증권의 경우 금융위원회 관할이기 때문에 새마을금고는 펀드를 팔 수 없습니다. 보험도 원래는 불가능했지만 최근에는 MG 손해보험을 인수를 통해 세웠습니다. 3. 상호금융기관으로 예금 대출 업무를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합니다.

그리고 일반 은행과는 다르게 출자금과 예금 예금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차이점이 있었으나 출자금의 경우에는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가 없어서 손실을 입을 수 있습니다. 4. 일반 예금의 경우에는 새마을금고법을 토대로 독자적으로 예금자보호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예금자보호 금액은 5천만원으로 동일합니다.

새마을금고 예금자보호법

예금자보호법은 은행이 파산하거나 영업정지를 당하게 되면 은행에 예금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예금공사가 예금자 1인당 보호 금융상품의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하여 최고 5천만 원까지 보장합니다. 예금보험공사가 예금자들에게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게 되나 모든 은행이 관련되는 것은 아닙니다. 국민은행, 우리은행, 카카오뱅크, 신한은행 등 시중 대형은행이 대상입니다. 하지만 흔히 이해하는 지역농협, 신협, MG 새마을금고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2529번 경영지표

위험가중자산대비자기자본비율BIS 지금까지 이야기한 것과 앞으로 이야기할 것 중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가 바로 위험가중자산대비자기자본 비율 즉, BIS입니다. 8가 결정하는 적어도 커트라인이고 11이상인 곳이 좋습니다. 순고정이하여신비율 순고정이하여신비율은 낮을수록 안전합니다. 유동성비율 및 총자산수익률 유동성비율은 높을 수록 좋으며 통상 100 이상의 현금흐름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총자산수익률은 1.2 이상 이어서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마을금고 부실 지점 확인하는 법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httpswww.kfcc.co.kr

1. 먼저 MG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에 들어갑니다. 사업안내 탭에서 전자공시 아래에 있는 정기공시에 들어가서 자신이 희망하는 지점을 검색을 해서 재무제표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2. 금고명탐색으로 하게 되면 사실 자신이 다니고 있는 새마을금고 이름을 잘못 이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지역명을 검색하시고 주소와 전화번호를 통해 자신이 거래하고 있는 새마을금고가 맞는지 확인하시고 재무제표를 보시면 됩니다.

3. 재무제표를 보실 줄 아는 분이라면 대손충당금 등 각종 데이터를 다. 보셔서 확인하시면 되고 만약 잘 모르시는 분이라면 17번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에서 현재 내 새마을금고가 이익이 나고 있는지 손실이 나고 있는지는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 배당금이 지나치게 많은 것은 아닌지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새마을금고 부도 및 파산 시 예금은?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은행은 엄밀히 말하면 지방에 있건 해외에 있건 다. 같은 은행 소속입니다. 하지만 새마을금고는 약간 다른데 기본적으로는 조합원들이 모인 조합이기 때문에 지점마다. 다릅니다. 종합적인 관리는 새마을금고 중앙회에서 하지만 개별 금고는 결국 각자의 책임입니다. 다만 보편적인 파산과 다르게 만약 특정 지점이 부실로 인해서 부도나 파산이 날 경우에는 다른 지점이 흡수합병하는 형태로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12개 지점이 부실로 인해서 파산을 한다고 하더라도 여러 지점이 그 손실을 나누어서 해결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과거에도 부실 새마을금고가 파산한 경우가 있었지만 소액의 경우는 전액보전되었고 금액이 큰 경우에도 일부 손실만 입는 것으로 해결되었습니다.

31번 경영실태평가

위의 항목을 포함해서 전반적인 운영의 안전상황을 평가하여 등급을 표기한 부분입니다. 적어도 2등급 이상인 곳이 안전합니다. 언제나 위기에 쓰러지는 은행들은 발생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