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후기 진주 중앙시장 제일식당육회비빔밥, 선지해장국 맛집

솔직후기 진주 중앙시장 제일식당육회비빔밥, 선지해장국 맛집

다이소가 최근 신상스티커들을 많이 내고 있어요요즘 다이소에서 새로 나온 A5 와이드 바인더에 신상스티커 정리해줬어요 3칸짜리 속지에 6장에 1000원짜리 스티커들을 넣어줬어요 6장 천원짜리 스티커들은 총 9종이 나왔어요 3디자인, 2장씩 물방울 너무 영롱하니 예쁘지 않나요?? 데코로 쓰기 너무 좋은 것 같아 하나 더 구매할까 고민하고 있답니다.

즈엉동 야시장

여기부터가 야시장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언니 땅콩 맛있어 하면서 한국말로 땅콩을 엄청나게 판촉하는데 땅콩 사려고 온 게 아니였기에 받는 것도 귀찮아서 알러지 알러지 하면서 거절하고 안으로 쑤욱 들어왔다. 맨 안 쪽까지 들어갔다가 나와보니 분명히 입구 쪽이 가격이 쪼꼼 더 비싼 듯. 진주목걸이를 엄마 선물로 사려고 했던터라 야시장 길거리 노점상에 파는 진주 목걸이 말고 로빈슨 펄이라는 진주샵에 가서 사려고 갔다.

가다보시면 오른편에 이렇게 망고랑 망고스틴 파는 곳이 몇 개 있었는데 한글로 적혀 있는게 눈에 띄어서 이 집에서 망고스틴 2kg 샀습니다. 1kg에 60,000동! (한화로 약 3,300원) 손질해달라고 하면 이렇게 옆으로 돌리면 바로 열릴 수 있게 칼로 하나하나 손질해서 담아줍니다.

킹콩 마트

푸꾸옥에 온다면 누구나 필수 코스?로 들려야 하는 킹콩 마트 킹콩 마트는 길가에서 겉보기에는 대한민국에서 보는 일반적인 마트처럼 안 생겨서 어? 이게 마트야? 라고 생각이 들 수 있었는데 안에 들어가면 생각보다. 큰 편입니다. 다만 나트랑이나 다낭에서 보았던 롯데마트 수준을 기대하면 안됨. 그냥 동네 마트 수준임 사람들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는 후추 동남아 휴양지에 와서 꼭 매는 라탄 가방도 판다. 나도 여기에서 작은 라탄 배낭 하나를 샀습니다.

가격은 기억 안나는데 야시장보다는 비싼 편이였다. 킹콩 마트에 현지인관광객들이 섞여서 사람이 진짜 뻥 안치고 돌아다니기도 힘들만큼 엄청 많아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 Ahh 라는 과자랑 별 모양 그려진 땅콩이랑 사고 맥주도 열 몇개씩 엄청 많이 샀습니다.

로빈슨 펄 진주 목걸이진주 팔찌

야시장 안으로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 왼편에 로빈슨 펄 진주샵이 보였습니다. 여기가 이 근방에서 환전을 제일 잘 쳐주는걸로 유명해서 안에 진주를 사려는 사람보다. 환전하러 온 사람이 더 많았다. 가격은 생각보다. 안 비쌌음 10만원 미만으로도 충분히 괜찮은, 그리고 예쁜 진주 목걸이를 구매할 수 있어요. 팔찌는 3만원도 안 함. 물론 밖에 노점상이 훨씬 싸겠지만, 노점상에서 파는 진주는 어린 진주를 파는거라 알이 작고 동글동글하지 않은 게 많습니다..

크으 베트남 축구계의 영웅이 되어버린 박항서 감독님 사진도 이렇게 있음 한국 엄청 좋아해주신다. 마침 한국 추석 기념이라며 30 할인한다고 여기저기 광고를 해놓았다. 해마다 30% 할인을 하는데 무턱대고 추석 기념이라고 한 건지 모르겠는데, 부착되어 있는 금액에서 -30% 할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서 더 저렴하게 구입하긴 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