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해외여행, 어디로 가야 할까

첫 해외여행, 어디로 가야 할까

68,989 오늘 15 어제 129 도쿄는 일본의 수도다. 이상의 표현이 필요할까? 일본 여행, 어디서부터 가야하지? 라는 의문이 생긴다면 처음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도쿄를 가보자. 도쿄는 역사적 명소에서부터, 세계에서 가장 핫한 핫플들, 체크를 해도 해도 끝이 없는 맛집 리스트까지, 말 그대로 초대형 도시다. 도쿄도를 중심으로 한 경제권역의 인구만 해도 4,000만이 넘어갈 정도로, 남한 전체의 인구와 비슷한 수준. 관광 자원도 서울 그 이상으로 다양하고 풍부합니다.

사실 도쿄 여행에 대한 포스팅만 작성해도 수십 페이지가 나오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대한 줄여보겠다.

신사이바시 난바

오사카의 명동, 한 번은 가볼만한 해

밤늦게까지 붐비는 신사이바시난바 지역은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 지역입니다만 가장 많은 선택을 받는 오사카 지역 중 하나 입니다. 조금 이해하기 쉽게 말하면 명동에 외국인이 많은 이유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명동에 볼 게 뭐있어 하지만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것처럼 말이죠. 시끄러운 분위기가 싫다면 근처 혼마치도 좋습니다. 혼마치에서 신사이바시까지는 전철 외에도 도보로 약 10분, 우메다에도 전철로 약 10분이라 오히려 위치상으로는 더 좋습니다.

그란비아 오사카 호텔

오사카역 직결, 14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합 타입의 객실

그란비아 오사카 호텔은 JR 오사카역 직결되며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파트너 호텔이라 호텔에서 스튜디오 패스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객실은 스탠다드 플로어, 고층의 그란비아 플로어로 나뉘어져 있으며 둘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숙소가 21층 이상의 고층에 위치해 오사카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으며 싱글룸부터 쿼드러플룸까지 다르게 있어 여러가지 인원수에 대응이 가능 합니다.

1박 가격은 15만원대로 다른 곳에 비해 높은 편이지만 위치와 가격을 생각하면 괜찮은 선택 입니다.

크로스 호텔 오사카

가격에 비례하는 위치,여럿이 함께 이용하기 좋아

크로스 호텔 오사카는 난바에서 가장 좋은 곳에 위치한 호텔로 그만큼 가격도 높은 편 입니다. 긴테쓰오사카 메트로 난바역에서 도보 약 3분으로 관광쇼핑 등의 거점에도 최적입니다. 세련된 조형의 호텔은 빨강이 눈에 띄기 때문에 알기 쉽습니다. 객실은 고상한 한때를 보낼 수 있는 크로스 플로어와, 흰색흑빨강을 기조로 한 세련된 스탠다드 플로어로부터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트리플 룸은 침대 폭 110cm로 넓으며 커넥팅룸도 있어 여러명이 함께 이용하기에도 좋습니다. 호텔에서 나와 5초면 도톤보리 글리코상이 보입니다.

생기가 넘치는 매력이 넘치는 오사카

오사카는 과거로부터 도쿄와 라이벌 구도에 있던 일본의 옛 수도, 교토와 함께 여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쿄만큼의 대도시는 아니지만, 오사카 역시 인구 약 900만의 도시권을 형성하고 있는 초대형 도시. 거기에 바로 인접한 교토, 고베, 나라 등 문화적으로 굉장히 여러가지 매력을 갖고 있는 도시들과 함께 관광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첫 일본 여행으로 도쿄만큼이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방문하는 지역입니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 홋카이도

홋카이도는 일본의 가장 북쪽에 있는 섬입니다. 왠지 모르게 난이도가 제일 높게 느끼는 곳이죠. 섬 넓이는 남한 넓이의 80에 달할 정도로 큰 섬이지만 전체 인구는 535만 명으로 경기도의 반도 안 됩니다. 도시가 없는 곳을 충족시키고 있는 게 자연환경이죠. 그래서 홋카이도는 자연환경이 엄청 아름답습니다. 그러므로 계절 여행에 특화된 편입니다. 여름이든 겨울이든 그야말로 절경이니깐요. 따뜻한 휴양지 풍경은 동남아로 가면 많으니까. 아무래도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이런 북쪽에 있는 풍경은 희귀하다는 것도 홋카이도의 가산점이겠네요. 장점은 그것만이 아닙니다.

오사카가 일본의 주방이라 하지만 그건 좀 옛날의 문장입니다. 현대 일본에서 식자재로 가장 알아주는 곳이 바로 여기 홋카이도입니다.

조선에서 가깝다.

후쿠오카는 오사카, 도쿄와 비교해도 거의 반 시간 이상 가깝다. 인천에서 후쿠오카까지, 그야말로 비행시간은 한 시간이 채 안될 정도.

2. 후쿠오카 공항은 후쿠오카 시내에서 15분 거리

대부분의 공항(간사이 공항, 하네다. 공항)에서 시내 중심가까지의 거리가 1시간 이상 소요되는 것에 반해, 후쿠오카 공항에서 후쿠오카 시내까지는 지하철역 2 정거장, 10분이 채 걸리지 않습니다. 일본 여행은 보통 2박 3일, 3박 4일로 간단하게 가는 추세기에, 짧은 공항까지의 거리가 꽤나 유용하게 느껴집니다.

3. 활화산, 그리고 온천 천국 벳부, 유후인, 아소, 운젠 등후쿠오카를 포함한 규슈 지역은 일본 내에서도 활화산이 가장 활동적이게 활동하는 지역입니다. 덕분에 수시로 뉴스에 일본 화산 폭발 타이틀과 함께 이름을 올리고는 하지만, 그 덕에 항시 팔팔 끓는 온천수가 용출되기도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