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증상 완전히 이해해보자

허리디스크 증상 완전히 이해해보자

이건 자신이 아니라 내동생의 이야기입니다. 내동생이 3년전 허리디스크가 터졌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예전부터 허리아프다고 계속 그러다가가 평소처럼 아침에 일어나려고 하는데 허리때문에 움직일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옆으로 몸체를 돌려서 겨우겨우 발생하는 것만으로도 5분이상이 소요되고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병원을 갔다왔다. 아파서 병원을 가는데도 택시에 앉아 갈 수 가 없어 힘든데도 버스타고 일어서서 갔다고 합니다. 버스를 탔을때도 반동과 움직임때문에 그냥 엠블러스를 불러야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병원을 가서 입원을 하고 MRI를 찍었더니 허리디스크가 터졌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자연치유가 되는 디스크 터짐

터진 디스크에서 흘러나온 수핵은 시간이 지나면 흡수가 됩니다. 우리 몸의 깜짝 놀랄만한 자연치유 능력입니다. 근육이완제, 침, 부황, 물리치료 덕분에 치료된 것 같지만 사실은 우리 몸의 자연치유 능력 덕분입니다. 그렇다면 디스크 파열은 모두 자연치유를 기대하며 그냥 방치해도 될까요? 허리 디스크가 터졌을 때 나타다는 대표적인 증상은 입니다. 허리 부근에서 시작해 엉덩이와 허벅지를 지나 다리로 이어지는 통증입니다.

한 지점에서 시작해 다른 곳으로 펴져간다고 해서 방사통입니다. 서로 다르기는 하지만 매우 극심한 통증입니다. 엎드리거나, 바로 눕거나, 모로 눕는 등 특정 자세를 하면 아프지 않다가 움직이거나 앉거나 걸으려 할 때 극심한 통증이 밀려옵니다. 방사통이라도 견디며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다면 하며 생활을 하면 시간이 지나며 흘러나온 디스크는 흡수가 되며 자연치유가 됩니다.

허리디스크 전개 단계, 파열되면?

1단계 허리디스크 초기의 디스크가 탈출하기 전 부풀면서 크기가 커지는 단계로 경미한 허리통증이 있거나 통증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2단계 디스크가 부풀어 오르며 척추뼈 사이로 튀어나온 상태로 허리통증이 있고 다리나 고관절 등이 저리고 당기는 신경통이 동반되는 단계입니다. 3단계 디스크 수핵을 감싸고 있던 섬유륜이 찢어지며 수핵이 흘러나온 상태로 이 단계에서 디스크가 터졌다고 표현합니다.

흘러나와 신경을 건드리는 정보가 심해져 통증이 더욱 악화됩니다. 고관절, 골반, 다리, 발가락까지도 이어지는 하지방사통 또한 심해져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줍니다. 4단계: 디스크 수핵이 조직으로부터 완전히 분리된 상태로 이 단계에서는 배뇨장애(대소변 장애)나 하지 마비가 발생하여 응급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허리디스크는 허리 건강을 위해 예방해야 할 중요한 문제입니다.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지고 허리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바른 자세 유지 한 자세로 오래 동안 앉아 있다면 좋지 못합니다. 오래 앉을 때는 등받이를 이용하고, 자주 일어나서 몸체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서 있을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늘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조화로운 운동 허리 건강을 위해서는 조화로운 운동을 지속해서 실천해야 합니다.

무리한 운동은 피하고 적절한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을 통해 허리 근육을 강화하고 갑작스런 운동으로 근육이 긴장하지 않도록 운동의 처음과 끝엔 스트레칭을 하면 좋습니다.

병원으로 즉시 가야 할 증상

통증을 참고 일상 생활을 할 정도라면 척추위생을 잘 지키며 생활을 하면 디스크가 터졌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며 자연치유가 됩니다. 하지만 마비나 힘 빠짐, 배변 장애가 나타나면 즉시 전문의 진단 후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아 신경이 눌려 유착되면 치료 후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신경이 심하게 눌리면 병증이 심각한데도 오히려 통증이 줄어들기도 합니다. 판단 오류를 불러오는 원인입니다.

심한 통증이 없더라도 마비, 힘 빠짐, 배변장애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야 됩니다.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발 등에 감각이 무딘 느낌이 난다면 돌출된 디스크나 수핵이 신경을 압박하고 있는 것입니다. 앉아서 다리를 뻗고 양쪽 다리를 함께 만져서 두 다리 사이에 감각 이상이 느껴지면 마비 증상이 생기고 있는 것입니다. 발 앞부분 즉 까치발이나 뒤꿈치로 서서 제자리걸음을 해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