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에 좋은 음식 7가지 알아보아요

혈관에 좋은 음식 7가지 알아보아요

신체 신체의 시작은 혈액 순환이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겁니다. 맑고 건강한 피가 돌아야 온몸이 건강하고 잔병치레가 없지만 피가 탁하고 끈적끈적해지면 두통이나 기억력 저하는 물론 어깨결림, 손발저림, 근육경련 및 통증 등도 나타나며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각종 질병이 생길 수 있었는데 특히, 심장이나 뇌로 가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면 협심증, 심근경색, 뇌경색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관은 하루아침에 말끔하게 청소되지 않습니다.

적절한 운동과 금연, 칼로리 제한 등 지속해서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하며 무엇보다. 혈액을 맑게 위해선 올바른 식습관이 기본입니다. 이번에는 혈관을 깔끔하게 만드는 음식에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혈관 건강에 좋은 음식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려는 여러가지 음식들이 있습니다. 여기에 몇 가지 혈관 건강에 좋은 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높은 오메가3 지방산 함유량으로 보고된 연어, 참치, 고등어와 같은 어류는 혈관 건강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열매와 채소 토마토, 당근, 브로콜리, 블루베리, 시금치와 같은 품질좋은 열매와 채소는 혈관을 강화하고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아몬드, 호두, 캐슈너트와 같은 견과류는 혈관 건강을 위한 필수 지방산과 항산화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고구마는 비타민 C, 칼륨 및 항산화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혈압을 조절하고 혈관 건강을 촉진합니다.

귀리오트밀

귀리는 다른 곡물에 비해 단백질과 불포화지방, 미네랄이 풍부하고 귀리의 1320는 식이섬유인데, 이 중 45가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베타글루칸은 소화되지 않고 장까지 이동되어 콜레스테롤을 흡착하고 체외로 배설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귀리의 식이섬유를 하루 3g귀리 한 그릇씩 지속해서 섭취하면 총 콜레스테롤 수치를 823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왔으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1 떨어지면 심장병 발생위험은 2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트륨고혈압

짜게 먹는 습관이 혈관에 나쁜 이유는 나트륨 섭취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체액 중의 나트륨 이온이 상승하면 뇌가 감지하여 교감신경을 자극하게 되고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 순환 지나는 통로가 좁아지게 됩니다. 혈관이 좁아지면 심장은 더 큰 압력으로 피를 뿜어내야 하기 때문에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아져 혈관 손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또 나트륨에는 수분을 끌어들이는 작용이 있어서 혈액 중의 수분을 증가시키게 되는데 순환하는 혈액의 양이 증가하게 되면 심장에서 혈액을 공급할 때 더욱 강력하게 밀어내야 하므로 이 역시 혈압이 올라가게 됩니다.

또한 무거운 짐을 실어 나르는 트럭으로 인해 아스팔트 도로에 금이 가고 패이는 것과 같이 높은 압력 때문에 혈관 표면에 상처가 생기게 됩니다. 혈관 표면에 상처가 나면 혈액 속에 있는 콜레스테롤이 상처를 통해 동맥벽 안으로 빠져나가게 되고 이것들이 뭉쳐 덩어리를 만들면 동맥경화가 되는 것입니다.

견과류. 등푸른 생선

포화지방은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이 간으로 들어와 분해되는 것을 막기 때문에 분해되지 못한 LDL 콜레스테롤은 다시 몸속을 떠다니게 되고 결국 종합적인 콜레스테롤 수치도 상승하게 됩니다. 반대로 견과류와 등푸른생선에 풍부하게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은 포화지방산과 달리 간세포의 기능을 높여 LDL 콜레스테롤의 분해를 돕기 때문에 혈중 콜레스테롤 분해가 촉진되고 혈중 수치가 낮아지게 됩니다. 실제로 2015년 미국심장협회지JAHA지엔 아몬드를 매일 섭취하면 LDL콜레스테롤 수치와 복부 주변 지방의 양이 감소한다는 연구논문이 실렸으며 2017년 영양학 저널Journal of Nutrition에서는 아몬드가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였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브로콜리 등 십자화과 채소

혈당이 높으면 혈관 내피세포가 손상을 받고 끈적끈적해진 혈액 순환 혈관 벽에 들러붙게 되며 이런 문제가 지속적으로 누적되면 혈관벽 내부에 콜레스테롤 등이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지는 죽상경화증을 야기합니다. 실제로 당뇨병 환자의 가장 흔한 사망 원인은 심혈관 질환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브로콜리, 케일, 양배추 같은 십자화과 채소는 신체가 원만하게 작동하도록 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며 설포라판이라는 항염증 화합물이 함유하고 있어 당뇨병과 연관된 손상으로부터 혈관을 지키고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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