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폐지 확정 폐지 이유와 원인

여성가족부 폐지 확정 폐지 이유와 원인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서울 종로구 인수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후보자 8명에 대한 내각 인선 안을 직접 발표했습니다. 경제부총리 추경호 국회의원, 국방부장관 이종섭 전 합참차장,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전 중앙일보 대기자, 보건복지부 정호영 전 경북대 병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KAIST 교수, 국토교통부 원희룡 전 제주지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서울대 반도체연구소장, 여성가족부 전 고용복지수석을 지명했습니다.


여성가족부 폐지 이유
여성가족부 폐지 이유


여성가족부 폐지 이유

2015년도에 들어서며 메갈리아, 워마드의 등장으로 대한민국의 젠더 분쟁이 본격적인 시작이 되었습니다. 2016년 강남역 살인사건을 비롯한 이슈로 규모가 커져 갔으며, 현실정치에 영향을 끼치기 시작하지만 여성가족부는 젠더갈등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오히려 조장해야하는 비난여론이 생겼습니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당시 문재인 후보가 2030의 여성의 적극적 응원을 받으며 당선, 문재인 정부도 이에 호응해 페미니즘 정책을 시행했으나 20대 남성 패싱 논란 등 여러가지 비판 여론이 생겼습니다.

마인크래프트 미성년자 이용 불가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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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분위기는 점차 반전이 되었습니다. 정의연 논란이 터지고, 박원순 전 서울 시장 성추행 사건, 오거돈 전 부산 시장 사건이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성가족부는 젠더적인 측면이 아닌 정치적인 판단으로 소극적인 대응을 했다는 평이 오르락거렸다. 그러던 중 최종적으로 폐지론에 기름을 부은 사건이 터진다. 셧다운제에 의한 마인크래프트 미성년자 이용 불가 사태가 발생하면서 여성가족부는 젠더 갈등 조장을 넘어 문화 검열 및 통제와 탄압을 실 삼는 기관이라는 비난이 태풍 치듯 몰아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여성가족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는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만들어지며 관심이 많았지만 정치권에서 여성가족부 폐지론을 다루는 것은 여성 지지층의 이탈을 우려하여 거의 금기어처럼 생활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