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공인중개사 추가접수 기간 및 단기합격 전략

2023 공인중개사 추가접수 기간 및 단기합격 전략

공인중개사 시험은 참 특정 시험이죠. 워낙 접수자가 많습니다.보니 원서접수 하는 첫날에 서버가 마비되고 동시 접속자가 너무 많아서 대기까지 해야 하는 시험입니다. 그러다보니 원서접수를 했다가 취소하는 사람도 많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공인중개사 시험은 추가접수 기간이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을 접수했다가 취소한 사람들의 빈자리를 추가접수 기간에 채우게 됩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추가접수 기간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입니다. 어차피 빈자리를 채우는거라 마감 되면 끝이기 때문에 12일에 바로 하셔야 할 겁니다.

또한 희망하는 고사장을 찾기 보다는 어디든 급속도로 접수 하시는게 좋습니다.

급할수록 돌아가라

무작정 공인중개사 기출문제은행 뭐가 좋아요? 공인중개사 기출문제집만 보고 합격 가능한가요? 이런 질문 하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답변드리자면 불가능하진 않지만 쉽지 않습니다. 제가 행정사 1차 시험을 한달동안 공부할 때 어떠한 방식으로 했을까요? 당연히 과거문제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특히 민법 똑같은 경우 내용은 모르는게 없고 암기가 확실하게 되어 있지 않을 뿐이기 때문에 바로 기출문제로 학습했습니다. 하지만 행정법과 행정학은 난생처음 접하는 과목이였고 바로 기출문제로 학습하는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강의 도움을 받았구요. 한달 밖에 시간이 남지 않았는데 저는 강의를 봤습니다.

공인중개사는 원룸, 빌라, 오피스텔, 아파트, 상가, 공장, 토지 등의 물건을 판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위탁받아 옵니다. 그리고 해당 물건을 홍보하고 구매자를 찾습니다. 이렇게 유일한 물건에 판매자와 구매자가 나타나면 그 사이에서 거래를 조율하는 협상가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에 발생하는 세금 문제, 법적 사안을 조회해보고 서류 작성까지 해줍니다. 이 거래 전반의 모든 상황을 조율하고 그에 따른 법정 수수료를 받는 게 공인 중개사입니다.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이 무너졌어도 여전히 9억대인걸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거래에 있어 공인중개사는 9억 이상 아파트에 0.5%의 수수료를 쌍방으로부터 수취하게 됩니다. 기사의 아파트가 9억 7500만 원이니 부가세포함 5,362,500원입니다. 깔끔하게 디스카운트합니다. 치고 500씩만 받아도 거래 한 건에 1천만 원을 벌 수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정의

공인중개사는 인간의 삶에 가장 핵심적인 의, 식, 주 중에 주 즉 주거에 관한 거래에서 판매자와 구매자가 손쉽게 거래할 수 있게 도와주는 직업입니다.

당근마켓 중고나 일반 소매품이야 돈 주고 사면 그만이지만 주택이나 상가는 인간이 구매할 수 있는 가장 큰 금액의 상품이기 때문에 각종 범죄와 법에 따른 문제에 노출될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이 거래는 국가에서 공인된 사람인 공인 중개사가 중간에서 각종 법, 행정적 사안을 처리해 주고 그에 따른 수수료를 받습니다.

돈은 최소한으로 쓰자

급하게 준비하기 시작했지만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간절하게 필요한 분들도 있을겁니다. 그런 분들은 돈 아끼지말고 합격하는데 최대한 돈 쓰세요. 반대로 이거 한번 해볼까란 마음으로 급하게 접수하고 시작한분들 접수는 못했지만 추가접수 노리는분들이 아마 더 많을텐데요. 돈은 최소한으로 쓰는게 좋습니다. 아니 위에는 강의 보라고 해놓고 돈은 최소한으로 쓰라니 그게 무슨 말이냐? 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행정사 1차 준비하는데 시간은 한달 밖에 없고 강의 결제하기에는 돈이 아깝고 어떠한 방식으로 했을까요? 내용설명이 필요없는 민법은 요약집과 기출문제집만 구매해서 봤습니다.

행정법은 공무원 학원에서 일주일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해준걸로 봤구요. 행정학도 마찬가지입니다. 과목별로 기출문제집과 요약집은 구매를 다. 했고 강의도 봤지만 강의에는 돈을 안 썼습니다.

선택과 집중이 중요합니다.

기출문제가 가장 중요합니다.고 하는데 기출문제만 보시면 안됩니다. 다른걸 봐야 해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공법처럼 시험범위가 엄청나게 넓고 해마다 기출된 적 없는 것들이 문제로 많이 나오는 과목은 기출문제의 중요성이 다른과목에 비해 떨어지는 것은 맞습니다. 다만 작년처럼 시험문제의 절반이 기출된적 없는 문제여도 여전히 기출사안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그럼에도 절반 정도 혹은 40 정도는 기출된 내용이 나온다는겁니다.

이것만 맞춰도 합격할 수 있어요. 그리고 공법은 특정 과목이고 민법 똑같은 경우 기출된 내용이 최소한 5060 정도는 나옵니다. 기출된게 절반 정도는 출제되지만 기출사안을 안본다? 그게 이상한겁니다. 기출된 것들을 다. 보고 추가적인 것들을 보는거지 과거문제 보다. 우선해야할건 없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